1610년,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아들 요시나오의 거처로 나고야성을 짓기 시작했습니다. 나고야성은 전쟁 중 소실되었으나 1959년, 긴샤치를 올린 5층 대천수각(약 48m)과 소천수각(약 24m)이 재건되었습니다. 대천수각에서는 중요문화재인 장벽화 및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, 3~5층에서는 ‘실물 긴샤치 모형’, ‘돌 끌기 체험’, ‘가마 타기 체험’ 외에도 빛과 소리를 통해 ‘성 안과 성 밑의 생활’을 엿볼 수 있어, 누구나 즐겁게 나고야성과 나고야의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.
일본 전국에 무장대 붐을 일으킨 ‘나고야 오모테나시 무장대’가 매일 성문에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. 토, 일, 공휴일에는 오모테나시 연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찾아오시는 길:
지하철 메이조선 ‘시청’역 하차,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